tvN에서 10월 12일 날 첫 방송을 한 시대극인 정년이 모두 재미있게 시청하고 계신가요? 간략하게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6회까지 시청률이 13.4%로 최고 시청률이 나오고 있습니다. 총 12 회작인데요. 갈수록 시청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해봅니다. 인생의 드라마로 "네 멋대로 해라"를 꼽은 정년이의 주인공 김태리는 올해 34살로 성큼성큼 걷는 모습에 팬들에게 "김보폭"이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모르고 있었던 배우 김태리 님의 발자취를 한번 따라가 볼까 합니다.
배우 김태리는 여느 배우와는 좀 다르게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합니다. 신문사, 편의점, 영화관 그리고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아르바이트를 했고요, 심지어 마트에서는 두유를 팔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배우 김태리는 일상생활에서의 숨은 내공과 노하우로 "어느 환경에 가서도 그 환경에 맞게 나름의 살 길을 찾을 수 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고 합니다.
배우가 되기 전 김태리는
1990년 4월 24일 서울에서 1남1녀의 막내로 태어난 배우 김태리는 어린 시절부터 할머니와 함께 살았다고 합니다. 데뷔 초까지 할머니와 살았고 데뷔 후에는 혼자서 독립해서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태리 이름은 본명이라고 합니다. 김태리 이름은 클태와 배나무 리로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배우 김태리가 정치를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태정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하네요. 김태리냐 김태정이냐 좀 선택의 기로에 섰을 듯한데요. 아버지가 출생신고하시면서 김태리로 정하셨다고 합니다.
평범한 학창 시절을 보낸 듯한데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미술 쪽으로 전공할 마음으로 영신간호비즈니스 고등학교에서 디자인과를 진학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길이 아닌 것을 깨닫게 되었고 이후에 아나운서를 꿈꾸고 경희대학교에 진학했다고 합니다. 영화나 배우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어쩌다가 배우가 되었을까요?
대학 진학 후에 대학생활도 즐기고 싶은 마음에 우연히 연극 동아리에 가입하게 되었고 연극을 하면서 생전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큰 재미를 느끼면서 배우라는 직업이 내가 평생을 가져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합니다. 부모님들은 배우의 길을 크게 반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연극 활동을 이어오다가 영화 "아가씨"에 캐스팅되면서 배우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정년이 김태리의 영화와 드라마
개봉연도 | 영화제목 | 드라마연도 | 드라마제목 |
2015년 | 뭐보노? | 2016년 | 안투라지 |
누구인가 | 2018년 | 미스터 선샤인 | |
락 아웃 | 2022년 | 스물다섯 스물하나 | |
2016년 | 아가씨 | 2023년 | 악귀 |
2017년 | 문영 | 2024년 | 정년이 |
1987 | |||
2018년 | 리틀 포레스트 | 연극 연도 | 연극제목 |
2021년 | 승리호 | 2012년 | 넙쭉이 |
2022년 | 외계+인 1부 | 2013년 | 너한테 실망이야 |
2024년 | 외계+인 2부 | 사랑을 묻다 | |
미정 | 이 별에 필요한 | 넙쭉이 | |
팬지 | |||
지금도 가슴 설렌다 |
배우 김태리는 영화, 드라마, 연극 이외의 활동도 매우 많았는데요. 뮤직비디오, 방송출연, 라디오, 광고, 홍보대사, 각종 음반, 그리고 유튜브채널 등에 다수 출연을 했었습니다. 너무 방대한 양으로 다 옮기지 못하는 점 양해를 바랍니다.
배우 김태리는 자신의 장점을 대본 해석력과 이해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단점은 만족할 줄 몰라서 연기하는 순간이 즐겁기도 하지만 때로는 힘든 때도 있다고 합니다. 특별한 이상형은 없지만 다정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대화스타일이 맞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는 아주 무서운 영화가 아니라면 모든 다 좋아한다라고 합니다. 2020년 기준으로 4개의 영화를 찍었었는데 , 단 4개 만으로 전체 관람가에서부터 청불 등급까지의 영화를 모두 촬영한 배우라는 진기록도 세웠다고 합니다. 쉽지 않은 부분인데 말입니다. 영화 아가씨(청소년관람불가), 영화 1987(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리틀 포레스트(전체 관람가), 영화 승리호(12세 이상 관람가)
어렸을 때 모습 그대로 배우가 된 김태리는 초등학교 때까지 키가 작아서 늘 번호가 1번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중학교 3학년 겨울에 키가 무려 10cm가 자랐다고 하는데요. 현재 배우 김태리의 키는 166cm라고 합니다. 학생 때부터 고양이와 함께 살았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길고양이 두 마리를 구출해서 입양을 했으며, 현재 그때 입양한 고양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평소에 고양이들로부터 많은 행복을 얻는다고 합니다. 그냥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고 사진만 봐도 기분이 확 좋아지는 힐링의 존재라고 합니다. 정말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 만큼이나 사랑스럽고 배우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태리 님의 대박 시청률을 기원하면서 아직 안 보신 분들 계신다면 tvN에서 토, 일 저녁 9시 20분에 하는 정년이 꼭 시청해 주세요. 오늘은 아주 짧게나마 김보폭 배우 김태리 님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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